교인 컬럼

성경을 읽으면서

성경은 읽으면 읽을수록 참 이상한 책 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똑같은 이야기를 반복해서 써놓고(민수기). 그렇게 잔인한 엽기적인 내용(산명기 28:54 -57)을 꼭 서술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의문도 생깁니다. 공포와 겁주기에는 압권이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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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7장 2절

“타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으로는 하지 말며…… ” 잘난 체 하는 것, 자기자랑에 대한 욕구는 참으로 누르기 어려운 인간 본성인 것 같습니다. 재물, 자식, 권력, 지식, 교양, 신앙까지도 자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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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서를 읽고

성전과 성소에서 흘러내리는 물로 모든 생물이 살고 모든 나무가 번성하여 먹을 실과를 내고 잎사귀까지도 약재료로 쓸수 있게 되는 비전을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보여주신다 심판과 죄의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던 이스라엘에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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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새해를 맞이하며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더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주님 앞에 서길 원합니다. 모든 사람들을 차별없이 아우르고 나갈 수 있는 마음이 되길 원합니다. 성령충만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은 반석 같은 믿음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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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가는 친구여…

2년 전 저의 생일날 한 친구에게 우연찮게 전화를 걸었더니 마침 그 친구와 가족들은 호주행 비행기를 타고자 인천공항에 있었습니다.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먼 곳으로의 여행을 시작하려던 순간이었지요. 그리고 그 친구는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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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비

2004년 3월, 뉴질랜드 땅을 처음 밟게 되었습니다. 석달 동안 지내면서 ‘이 땅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명자로서 마음의 소원만을 가지고 움직일 수 있는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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