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컬럼

쉬운 신앙 어려운 믿음

요즘 그리스도인들은 말씀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것 같습니다. 약간의 정성만 있다면 라디오, TV, 인터넷 등을 통해 손쉽게 복음을 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말씀이라고 해서 다 복음이 아니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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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 후기

지난 주 토요일 아침(10월 18일), 눈을 뜨자마자 먼저 창문 커튼을 열었습니다. 전도하는 날인데 오후부터는 비가 오는 것으로 관측되었기에 혹시나해서 였습니다.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만큼 잔뜩 찌푸리기는 했어도 아직 비는 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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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영웅이 될 수 있나?

1885년부터 발간된 영국 인명사전은 2004년 부터 옥스퍼드대학 출판부가 주관해 오고 있는데, 해마다 새로운 인물이 추가 되어 2013년 현재 5만 7천 348명이 수록되어 있고 아직 생존해 있는 사람은 이름을 올리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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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는 복음이 아닙니다.

지난 두 주간, 한국에서 주목의 대상이 된 인물은 프란치스코 교황일 것입니다. 언론들은 그의 일거수 일투족은 물론 그가 타는 소형차, 심지어는 침실 크기까지 사람이 아닌 무슨 신인양 요란스럽게 호들갑을 떨었습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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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명종과 운동화

화가, 수학자, 발명가로 바빴던 레오나르 다빈치의 치명적인 약점은 아침잠이 많다는 것입니다. 바쁜 하루를 사는 그에게 끈덕지게 달라붙는 아침잠은 큰 골칫거리였습니다. 생각다 못한 다빈치는 자명종 시계를 발명했습니다. 맞춰놓은 시간이 되면 소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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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신앙의 기준

요즘 우리에게 익숙한 말들 중에서 ‘세계화’ 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세계화’ 라는 말의 구체적인 의미는 무엇입니까? 캐나다의 한 칼럼니스트가 ‘세계화’란 영국 “다이애나 황태자비의 죽음이다” 라고 자신의 책에서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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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세계 축구인들의 축제인 월드컵이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전반전이 끝난 셈입니다. 한국 대표팀이 16강에 들지 못해 아쉽지만 4년 후를 또 기약 할 기회가 있음에 너무 허탈해 하지 않아야 겠습니다. 16강이 가려지고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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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길이 있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항해술을 가진 선장이라도 바람의 방향은 결코 마음대로 다스릴 수 없습니다. 그러나 배의 돛은 마음대로 조절 할수 있습니다. 아무리 숙련된 손놀림으로 화단을 가꾸는 정원사라 할지라도 꽃이 피고 지는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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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행복할 수 있는 것은

세계인의 축제, 2014년 축구 월드컵이 브라질 상파울루 경기장에서 한 달간의 일정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한국 축구 대표팀도 18일(수요일) 오전 러시아와 첫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선전을 기대해봅니다. 축구 경기에서 한 선수가 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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