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기도]
1. 성령님의 능력으로 보호받고 생명을 살리는 교회로 세워지도록.
2. 예수님이 주인 되시고, 가족간의 화목과 사랑이 넘치는 가정이 되도록.
3. 창립주일 준비에 모두 참여하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예배가 되도록.
4. 때를 분별하는 지혜로 항상 주의 재림을 마음에 새기는 성도가 되도록.

[남아프라카 공화국 김현태 선교사 소식입니다]
4월 한달도 하나님의 도우심과 보내주시는 기도에 힘입어 은혜 아래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우기철은 상당히 길게 느껴지는 것이 4월이면 서서히 우기철로 접어들어야 하는데 계속되는 가뭄으로 최근 테이블 마운틴 국립공원에 불이 나서 출입이 통제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기도 하였습니다. 3년 전의 악몽인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내는 일이 다시 되풀이 되지 않을까 긴장하고 있습니다. 교회 리더들 중심의 사역/ 교회서 성장해 가는 유스들과 성도들이 이제 서서히 사역의 중심에 서서 교회 사역을 이끌어가고 있어 선교하면서 기대했던 일들을 잘 감당해 가고 있습니다. 주일 아동부 예배 유치부 분리/ 그동안 유치부 아이들이 함께 예배를 드렸었는데 이제 새교육관에서 분리하여 선생님들이 돌아가며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교회 아동부 출신 마약 중독자 아베나디(23)가 우리 아이들에게 나같이 술과 마약에 손대면 절대 못 빠져 나오니 아예 손대지 말 것을 간곡히 당부하여 아이들도 선교사도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기도제목]
1. 교회가 성장하고 성도들의 헌신, 든든한 차세대 일꾼이 세워질 수 있도록
2. 무너진 가정이 회복되고 가족들의 화목과 영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