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몇 번 읽었지만 아직도 처음 읽은 것처럼 낯선 구절도 새로 나타나곤 합니다. 일단 이해가 않되는구절은 “?”을 표시하고 내 삶 속에서 만난 귀중한 말씀은 ※표시를 해놓아 다음에 더 깊이 묵상하면서 상고 하려고 합니다.
하나님께 말씀을 읽도록 시간과 건강을 또 여건을 허락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 드립니다. 말씀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읽은 것 하나라도 내 삶 속에서 실천하고 적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가치 있는가 하는 것을 깊이 느꼈습니다.
성경 읽는 동안은 제가 3500년 전 또는 2000년 전으로 돌아가 그 시대에 사는 착각을 일으킬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때의 이스라엘 백성들과 우리들이 죄성을 가짐에 있어서는 지금의 우리들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끼며 하나님은 그때나 지금이나 여일하게 긍휼과 자비를 베푸신다는 것도 느꼈습니다.
현석호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