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는 신앙

“오늘은 내 인생의 최초의 날이라 생각하며 또한 오늘이 내 인생의 최후의 날로 생각하라는” 말이 유대인 탈무드에 있습니다. 우리네 인생에서 다시는 되돌아 올수 없는 이해를 불과 수십시간 앞두고 있습니다. 서러움도, 가슴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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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절의 의미

교회력은 세상의 달력보다 한 달 앞선 대림절로 부터 시작됩니다. 대림절은 대강절, 강림절 이라고도 불립니다. 이 대림절은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 둘을 함께 지키는 절기로 마리아의 몸에서 탄생하신 그리스도 예수의 초림과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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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을 기다리며

교회력으로 지금은 대림절 기간입니다. 대림절은 성탄절 전의 4주간을 말하며 메시아의 탄생을 기다리는 절기입니다. 절기상의 기간은 4주간이지만 실제 이스라엘 백성들은 수백 년을 자기 민족을 구원할 메시아를 기다렸습니다. 메시아와 관련된 예언들이 이사야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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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의 등이 보일 때

얼마전 중, 고등부 학생들이 수련회를 하고 있는 곳을 잠시 들렀습니다. 여러 집사님들이 수고 하셨는데 저녁 시간이 되어 아이들이 먼저 밥을 먹고 저를 비룻하여 몇몇 집사님들이 함께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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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를 마치며

약간은 이른 시각인 8시에 시작하는 바자회를 준비하시기 위해 6시부터 한두 분씩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하루 전인 금요일 오후부터 웬만한 준비는 거의 해놓았지만 아무래도 먹거리는 즉석요리가 제격이라 십시일반 만든 재료와 요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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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은 믿음이 아니다.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개로 성인만 5000명을 먹이고도 12광주리가 남았다는 것은 놀라기에 충분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가능케한 시작이 있으니 작은 어린 아이입니다. 성경에는 그 아이가 몇살인지 침묵하고 있으며 다만 “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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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The Way 입니다

세 명의 힌두교 학자가 강을 건너기 위해 나루터로 나왔습니다. 그날 따라 웬지 날씨가 좋지 않아 비바람이 몰아칠 것만 같았습니다. 조금은 불안했지만 세 사람은 강을 건너기 위해 배를 탔습니다. 그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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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동무

나에게는 몇 명의 책동무들이 있다. 서로 책을 빌리고, 빌려주는 이들에게 내가 붙인 이름이다. 뭐 그렇게 대단한 모임도 아니기에 그렇게 불리우는 것을 아는 동무도 있고 모르는 이도 있다. 이나라에 살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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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이레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창세기 22:14) 작년에 캔버라로 가기로 결정하였을 때 난 내심 걱정이 많았었다. 아는 사람 하나도 없는 낯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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