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가 갑자기 소나기가 세차게 내리던 어제는 10월의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어느 Shop 앞에서 비가 지나가기를 기다리다가 건너편에서 페인트칠을 하던 사람이 재빨리 타고 온 Wagon의 뒷문을 열어 지붕으로 삼고 걸터앉아 차
Read more설교 준비가 안된 날의 기도
주님!이번 주일은성경봉독 할 때2천년 전 그 음성이성도들의 가슴을 울려 주소서 기도자의가슴 저민 기도에모두 옷깃 여민 참회 있게 하소서 성가대의피아노시모 아주 여린 끝 마디에숨이 멎다 내 쉬어지는감동 있게 하소서 그리고 저에게는측은함의
Read more교회내규를 내면서
지난 주일 교우들께 교회내규를 배부해 드렸습니다. 오래 전부터 교회를 개척하면 나름대로 교회내규를 세워 올바른 교회상을 세우겠다는 다짐을 해오다가 처음으로 실행했습니다. 총회 헌법이 있고 여기에 충실히 따르면 될 것을 굳이 교회자체
Read more창립예배를 드리고서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창립예배를 드린 것은 성령님만 의지하며 하는 목회를 일부러 라도 만들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기대했던 예배당 사용 허락을 받지 못했을 때의 맥빠짐과 예배처소를 찾아 얼마를 다녔는지 밤에 몸살을 앓던
Read more교회이름을 지으면서
교회를 개척하면서 교회이름을 짓기가 그리 수월치 않음을 알았습니다. 또 교회를 창립했다는 얘기를 하면 먼저 교회이름이 무엇인지 묻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교회이름이 중요한가 봅니다. 이름을 지을 때 교회가 자리잡은 지역명올 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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