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읽으면 읽을수록 참 이상한 책 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똑같은 이야기를 반복해서 써놓고(민수기). 그렇게 잔인한 엽기적인 내용(산명기 28:54 -57)을 꼭 서술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의문도 생깁니다. 공포와 겁주기에는 압권이랄 수
Read more순간마다 곁에 계시며 나를 보호하시는 분…
오늘 마태복음을 읽으며 작년 1월 25일에 주님께서 위로하신 은혜가 다시 생각이 나고 감사해서 그때의 감동을 나누고 싶습니다. 아침에 빨래를 하려고 세제를 뜯는데 잘 안뜯기다가 갑자기 열리는 바람에 제 왼쪽 눈으로
Read more잠언 27장 2절
“타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으로는 하지 말며…… ” 잘난 체 하는 것, 자기자랑에 대한 욕구는 참으로 누르기 어려운 인간 본성인 것 같습니다. 재물, 자식, 권력, 지식, 교양, 신앙까지도 자랑의
Read more바누아투 선교에 앞서
오랜만에 시간이나서 시티에 볼일이 있어 나갔다 주차가 힘들어 남편은 일을 보기로하고 나는 차 안에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참 익숙도한 노랫소리가 들려왔다. 어 이 노래 참 많이 듣던 노랜데
Read more에스겔을 찾아온 이스라엘 장로들에 대하여
하나님께서는 이 사람들은 마음에 자기 우상을 들이며 죄악의 걸림돌을 두었다고 하신다. 세상과 겸하여 하나님을 섬길 수 없다고 하셨는데 나의 마음에는 온전히 주님만 자리 잡고 있는지, 주님만을 높이며 살고 있는지…… 하나님께
Read more에스겔서를 읽고
성전과 성소에서 흘러내리는 물로 모든 생물이 살고 모든 나무가 번성하여 먹을 실과를 내고 잎사귀까지도 약재료로 쓸수 있게 되는 비전을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보여주신다 심판과 죄의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던 이스라엘에게 이
Read more물고기 뱃속에서 드려진 요나의 기도
참으로 다혈질에 배짱도 있었던 요나, 하나님의 낯을 피해 도망가다가 만난 폭풍 중에서 깊은 잠을 잤고, 금세 자신의 죄악이라고 자신을 물속에 던져 넣으라고도 했고, 회개하는 적국 니느웨가 싫어서 끝내 불이 내려
Read more2015년 바누아투 선교를 앞두고
선교는 선택이 아니라 특권이다! 2011년, 바누아투 단기선교를 삼마빌리지로 다녀왔다. 때는 11월, 덥다못해 한증막처럼 숨이 탁 막히는 그땅, 8주간의 짧은 훈련을 받고 무었을 위해서 가는지도 잘 정립되지 않는 상태에서 떠났던 내
Read more기도
새해를 맞이하며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더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주님 앞에 서길 원합니다. 모든 사람들을 차별없이 아우르고 나갈 수 있는 마음이 되길 원합니다. 성령충만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은 반석 같은 믿음 위에서
Read more모든 것을 주님께 의지하는 삶
이 땅에 살면서 건강에 대한 염려 없이 사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작년 이 맘 때쯤 일로 무리하여 몸이 피곤하고 몸살 기운이 있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며칠을 쉬면서 지냈습니다. 그런데 날이
Read more떠나가는 친구여…
2년 전 저의 생일날 한 친구에게 우연찮게 전화를 걸었더니 마침 그 친구와 가족들은 호주행 비행기를 타고자 인천공항에 있었습니다.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먼 곳으로의 여행을 시작하려던 순간이었지요. 그리고 그 친구는 호주
Read more기념비
2004년 3월, 뉴질랜드 땅을 처음 밟게 되었습니다. 석달 동안 지내면서 ‘이 땅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명자로서 마음의 소원만을 가지고 움직일 수 있는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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