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수련회를 하나님 은혜 가운데 잘 마침을 감사드린다. 1박2일로 이루어진 이번 수련회는 교회 창립 이래 처음이며 장소는 이광희 장로님의 특별한 배려로 Hamilton Cambridge 부근에 있는 NIBC(Not I but Christ) 선교센타에서
Read more주차봉사
재작년 언제쯤이던가? 한국에 잠깐 다니러 올 동안만 대신 맡아 달라는 어느 집사님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어 시작하게 된 주차 봉사. 요 며칠간 갈등 쫌 했다. 지금까지야 별 하는 일 없이
Read more새해의 비젼
해마다 이맘 때면 모든 선남 선녀들이 덧 없이 가버린 한 해의 아쉬움 내지 후회에 대한 반대 급부로 새로운 소망과 꿈을 계획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결코 예외는 아닌 것 같습니다. 흔히
Read more감사합니다
25년의 직장 생활을 자의 반 타의 반 그만 두려 했을 때 친구들이 내게 해주던 조언은 거의 똑같다. 회사 그만두고 나와야 할 것 없으니 웬만하면 꼭 붙어 있으라는 말. 난들 검
Read more대림절과 성탄
기독교인들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 리 가운데 거하시매 (요1:14)”라는 말 씀을 믿음으로 고백하는 공동체입니다. 이 말씀은 인류 구원의 위대한 사명을 가진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 하심에 대 한 분명한 선언인 동시에
Read more일상에서의 감사
남편이 코를 심하게 골며 잠든 모습을 보니 오늘도 일이 엄청 힘이 들었나 봅니다. 이번 주는 청소일에 이삿짐일 그리고 건축현장 막노동까지 닥치는 대로 해본 주입니다. 하지만, 렌트비 내고 나면 빈손에 가까운
Read more병실에서
“Not Yet?” 밥이 아니면 주식으로 치지 않던 밥만 좋아 하던 내가 일주일을 굶고 지른 소리치곤 너무 커 나도 놀랐단다. 솟구쳐 튀어 오르듯 일어난 나를 지키고 있던 간호사가 다독여 놓인 후
Read more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정들었던 오클랜드를 떠나 이곳 캔버라에 온 지도 벌써 5개월이 지나갑니다. 늘 눈감으면 떠 오르는 아름다운 오클랜드의 모습은 이제 아름 다웠던 추억으로 남아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이곳 캔버라 날씨는 호주에서도 가장
Read more늑대 아빠와 엄친아
엄격한 가정교육으로 자식들을 모두 최고의 대학에 보내 소문이 난 중국의 한 아버지가 비슷한 처지의 부모들의 부러움과 온 매스컴의 찬사를 받고 있다고 한다. 한때 호랑이 엄마의 열풍이 휩쓸고 간 적이 있어
Read more레위기를 묵상하는 중에
요즘 묵상하는 본문 말씀이 레위기 입니다. 레위기 말씀은 어떤 말씀보다 어렵고 딱딱합니다. 그래서 마음먹고 성경을 창세기부터 읽어가다가 주로 레위기에서 멈춰버리기가 일수입니다. 그만큼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새롭고, 의아하고, 놀라운 내용이 많습니다
Read more사랑은 반복이다
그 유명한 8복의 첫 시작은 이러합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얼마 전 하나님 은혜로 셋째를 출산하고 어떻게 아이의 이름을 지을까 하고 고심했던 적이 있 었습니다. 첫째와
Read more감사의 어제와 오늘
1620년 12월 26일 청교도 102명이 미대륙 플리머스 해변에 상륙했습니다. 그들은 모래를 날리고 기쁨의 함성을 지르며 몇 가지 감사의 기도를 올렸습니다. 첫째 180톤밖에 안되는 작은 배지만 평균 시속2마일로 117일간 무사히 항해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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